모처럼 혼자 시간.. 모닥불 펴 놓고.. 불멍
문득 보니 에미 토끼. 내 곁 지나 빙 둘러 가서..
나를 보고 앉았다.
서로.. 편하게 바라보기.. ^^
그러려니 그순간 !
어디선가 나타난 새끼.. 에미 밑으로 뒹글어 들어가 젖을 빤다.
나는 저런 광경 처음 보았다. 하지만 낳설지 않음.
이제부터 오늘밤.. 에미와 새끼 좋은시간 보낼것 ^^
(5일전 낳기는 최소 3마리인데.. 그뒤로 새끼는 저녀석 한마리만 보인다. 낮에는 각자 따로 지내다 해지고 난뒤 서로 만나는 모양인데... 그자리에 내가 있었던것. 방해하지 않았다. 바라만 봐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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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