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합사

제법 긴 이야기인데 짧게...

3/11.. USPS 소포로 병아리 9마리 도착.
3/29 오늘... 48 x 30 inch 강아지 사육망으로 임시 닭장 설치.... 집밖으로 내놓았다. 아직 쌀쌀한 날씨. 열 전구 켜놓고, 사방은 비닐로 싸 놓아줌. 환기개선위해 윗쪽에 구멍 두개.
영하로는 내려가지 않겠지만.. 아직 쌀쌀한데.. 집안에서 키우다가 밖으로 내놓아진 녀석들. 잘 버텨줄것으로 기대.

4월 지나고..

5/4일 오늘 들어가야 할곳에 함께 넣어주었다.

큰닭 5마리중 한마리가 항문 세척 소독작업이후 밥을 먹고 있지 않아서... 예가 문제가 좀 있나 보다 싶어 격리를 시켰다. 바이러스까지는 아니지만... 속탈이 난것 같은데... 녀석들의 자연 치유력을 지켜보기로.

합사를 시키기전에 클로락스를 희석한 물로 전체 닭장을 스프레이 소독. 이번에 구입한 스프레이덕을 또 한번 톡톡히 보았다. 이렇게 쉽게 소독할수 있으면 매달 한번씩... 아니 일주에 한번씩도 어렵지 않겠어.

큰닭 4마리중 꼭 브라운 한 녀석만 작은 닭들을 한번씩 쫒아가면서 괴롭히네 ^^ 그래도 작은 닭들이 이미 자랄만큼 자라서... 큰 녀석 공격을 피해다니고 있는중.

저녁 시간이 되니까... 큰닭 4마리 사이좋게 횃대에 올라갔다. 이때부터는 작은 닭들에게도 평화. 작은 닭들을 위해 만들어준 횃대에 올라가는 법을 배우고... 올라갈때 최종적으로 합사 성공이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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