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라맛이 이런것이었나요?

머 좀 특별한것을 찾아 만들어 먹어보자..
한인마트 바로 옆에 몇개씩이나 있는데..

말 떨어트렷더니
와이프 소라 2개 사다 던져놓고..
알아서 해먹어 보라네요.
그러고는 독서모임 참가한다고.. 출타.

한10분이상 삶앗습니다..
포크 넣어서 빼네는데 안빠져요.
인터넷 검색하니 15분이상 삶아야 한다네요.

새물로 다시 15분이상 삶았습니다.
이번에는 쏘옥 잘 빠지네요.
소라는 충분하게 삶아야 빠진다.. ㅇㅋ

소라 한개가 4.99엿다네요.
원래도 비쌋는데 요즘 더 올랐답니다.
그래도 그렇지.. 너무 비싸다. ^^;

썰어놓고 보니 그래도 한접시네요.
단단한것은.. 식감은 ㅇㅋ.. 너무단단 !
연한부분은 너무 쫀득.. 원래 이런맛?
어디가 내장인지... 하나도 안버리고 다 먹습니다.

나름 다 맛은 있었지만 왠지
혼자먹는 소라맛이 낳설어.

이렇게 오늘 저녁식사는 끝.......
포도주 2잔에 앗싸합니다.
반절도 못먹었는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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