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감나무에 가을 퇴비

여름내 숙성시켜놓은 컴포스트를 헐어서... 채로 쳐서... 포도나무와 감나무 곁에 부어 주었습니다. 

포도나무나 감나무 모두 성장이 더딘게 거름이 부족해서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안한 마음. 이제라도 듬뿍 넣어 주었으니 겨울나기에 보탬 되기 바랍니다. 

겨울 난뒤 새봄에 다시 한번 거름 부어주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두고 봅시다. 

이왕 만들어진 컴포스트. 시간날때마다.. 앞마당 장미며 아젤리아 뿌리들 그리고 텃밭에 넉넉하게 뿌려줄생각. 내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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