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온상

그린하우스안에 작은 온실을 만들었다. 만들면서 내내 들어졌던 생각. 턴넬식으로 만들면 엄청 편할텐데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잇다는 말? 중얼중얼... 

시작한일 중간에 그만 두기도 뭐해서 계속 햇고... 드디어는 완성을 했지만... ^^ 지금도 그렇다. 내가 무슨일을 했던것이지?

퇴비 한 수레 실어다가 부어놓고... 웃자란 상치 옮겨 심었다. 아예 처음부터 씨를 뿌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래서였다. 봉투에 남아있던 꽃상치 씨앗도 조금 뿌렸다. 

바라건대... 수북히 자라는 모습 보고 싶다만...  ^^ 모종 상태가 좋지 않다.

해바라기 하라고 고추모종 내놓앗던 바깥 온실 뚱뚱해진것 보았다. 얼른 앞문 열어주고 환기 시켜주었다.

아... 하늘이 넓고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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