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1의 게시물 표시

Happy Thanksgivin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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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청소하고 비닐 돌려쳐 주었다.  레지던트들과 땡쓰기빙 음식 나누다.  https://photos.app.goo.gl/DKgLqF3EYEozny8u7

Philadelphia 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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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뛰고 왔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  마라톤을 뛰어보니 그것은 쌩뚱맞은 비유. 그저 뛰고 또 뛰어야했던 고통의 연속.  인생은 말이야.. 적당히 뛰면서 그러면서 가야할 그런 여정.  어쨋거나... ^^ 해프때까지는 몸이 가벼웠다. 아마 그때 오버 페이스 했던듯. 해프이후부터는 엉치쪽 통증으로 속도를 낼수 없었다.  고통을 이기고 진정 즐기기 위해서는 좀 더 스트롱해져야 할듯.  즐긴다는것은 자유로움을 느끼며 뛴다는것..즐기기 위해서는 익숙해져야 할것. 재미있고 소란스러운 거리응원. 그들의 표정과 사인판 내용 읽으면서.. 아이들의 천진스런 표정을 보면서 뛰었다. 무엇보다 늦가을 자연 풍광을 보며 뛰었다. 그것으로 충분.  중간에 발등이 아파, 신발끈 조절하려 멈췄을때 어지러움 ^^  나중에는 차라리 걷는것이 빠르겠다 싶은 속도까지 떨어졌지만.. 그래도 걷지 않고 뛰었다.  Finish line을 앞두고 살짝 나오려 했던 눈물. 결국 해 낸것. 해냈다.  https://photos.app.goo.gl/xXSm3Dg7U1EPe1Ut7 사진모음 링크

고기 구워서 스텝들과 저녁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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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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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하고 들어오면서 문득 보았다. 라쿤이 트랩안에 있었다.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어쩜 저렇게 귀여운지.  가까이 가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말해주었다.  놀라지마라. 너를 다시 풀어줄테니까. 하지만 좀 멀리..

지하실 공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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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몇가지 디테일작업 했다. 그리고 그동안 사용했던 작업대를 분해해서 옮겻다. 마지막으로 빗자루질, vacuum, 물걸레질로 바닥청소까지 마쳣다. 청소를 마치면서 아내와 같이 박수로 축하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말이 맞다. 이제 이 공간에 소파를 놓고 정리정돈할 일 남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할 일이다. 

라쿤 생포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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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2-3일전에 설치해놓은 trap에 라쿤이 들어가 있는것을 보았다.  그동안 닭장을 공격했던 녀석이 맞다.임신한 녀석인듯 몸이 크다. 자세히 바라보면 귀엽고 영특하게 보인다.  오늘 10마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풀어줄 계획이다.

겨울준비.. 그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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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34도까지, 또 32도까지 기온이 떨어진다 했다. 일기예보에 frost advisory, 서리가 내릴수 있다 했다. 화분들 그린하우스로 이사. Mesh screen으로 오픈되어있던 부분들 비닐과 합판으로 가려주었다.  Cafe 재뉴어리 ^^ 겨울 오픈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