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2의 게시물 표시

겨울바다.. Assateagu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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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푸른 바다 보고왔다.  문득 내가 걱정이 없구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훌쩍 나섰던 길.  https://photos.app.goo.gl/wYkX36njYgsNV8E36

Green house 난방..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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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그린하우스 우드스토브 연통에 구리파이프를 돌려 붙이는 작업했다.  이제는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면 물이 뎁혀지게 되었다.  적절한 사이즈의 파이프 fittings을 구하는게 포인트엿다. 연결부위마다 물이 새지 않게 하는것도 포인트다.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전기 히터를 물통에 직접 넣는방법도 있겠다. 그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있으니 다시 꺼내서 사용해봐야겠다. 

상치모종을 정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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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린 생명 상치. 싹 트운뒤 보름정도 버텨온 아이들. 그린하우스 작은 틀밭에 옮겨심고 물 주었다.  난로위에 드럼통을 올리고 3/4쯤 물을 넣었다. 물이 뎁혀지길 바란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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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이 있다면... 해야돼.  미루지말고.... 당연 부담스럽지.  해봤던 일도 그런데..  하물며 안해본일, 처음해 보는일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겠다.  해봣던 일일때는 기억을 더듬고.. 해보지 않았던일은 내가 할수 있는 일인지 충분히 가늠한뒤에.. ^^ 지난 한달동안 서너번 넘쳣던 toilet sink.. 오늘 replace했다.  포인트 하나.  하고 나면  마음이 좋다는것. ^^

다시 그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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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만은 한계가 있네. 그래서 가지보에 있던 우드스토브를 이동시켰어. 무지하게 무거웠어. 그래도 그게 어디야. 무겁다는것은 나무를 태울때 필요한 열을 잘 키핑한다는 것이고.  이전까지는 물을 데운다는데 컨셉이 있었는데 이번은 아예 난로개념으로 가는거야. 불을 때봤네. 나무들이 좀 젖어있어서 처음엔 불붙이기에 실패했어.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어딘가. 또 한방에 불 붙이고.. 그런뒤에 퍼져가는 연기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호사. 올 겨울에는 정말 꽃씨를 뿌려서 싹을 내보려고 해. Cafe 제류어리. 카페처럼 분위기를 바꿔볼 생각인데... 성원해 다오.

바보주막 불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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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것이 대양에 일렁이는 한 파도에서 튀어나는 물방울같다는 쇼펜하우어 비유를 생각합니다. 

2022년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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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어제 내린 눈이 올겨울들어 첫눈.  소담스럽게 내려서 보기가 좋았다.  https://photos.app.goo.gl/8FTywQ12wf62ssSm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