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다

새벽에 꿈을 꾸었다. 김어준 꿈. 
아마도 오세훈의 밴댕이짓으로 방송 중지와 대기조치같은것을 불평하는 자리였다. 
꿈속에서 왜 우리는 이렇게 착하기만 해야하는가라고 말하면서 내가 울먹였다. 울면서 잠에서 깨었다. 

+++

이번 한국 대선의 결과는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뜻. 국가의 장래보다 일신과 집단의 이익을 쫒는 사람들.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는데 능통한자들이 국가권력을 잡았다는 말. 

+++

당분간, 아마 오래도록 한국의 뉴스를 멀리하게 될것. 집중해서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도록. 그것이 유익한일이고 지혜라는것을 알고 있으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