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진다는것

예들아 가자... 구구구구..... 병아리 네마리.. 엄마 닭의 돌봅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부화 이후 밥도 거진, 물도 거진 주지 않고.. 대신에 아침 되면 닭장 문 열어주고 밤이 되면 닭장에 들어가게 해서 쉬게한다. 저녁에 모두 닭장에 들어가면 꼭 쌀 한종지를 들고 가서 뿌려준다. 하루 이틀 사흘... 이러다 보니... 이래서일것이다. 내가 쌀 종지를 들고 나타나면 이제는 먼저 앞장서 닭장으로 들어간다. 교감. 익숙해지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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