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바꿨다.

10년가까이 타던 250kmile 2006년 코롤라를 Carmax를 통해 넘겼다. 그리고 지인으로 부터 100k mile 2014년 소나타를 구입했다. 

Everyday Car로는 처음으로... 중고지만 중형차를 몰기 시작한것. ^^

늦기는 많이 늦었다. 젊었을때 이미 주변에서는 그랜저등 큰차를 타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엑센트. 미국와서는 civic과 코롤라를 탔다. 그동안 작은 차로 충분히 만족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업그레이드를... ^^

몇일째 타면서 살펴보니 좋기는 좋다. 승차감이나 이런것에서 한결 쾌적하다. 이래서들 사람들이 큰차를 타는 모양이다.

그동안 작은차를 탓던것이 꼭 형편이 어려워서였을까? 

차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게 첫째이고.. 작은차라도 문제 없다 생각했던것이 이유였는데... ^^ 

나이들어 가면서 호사를 누리게 생겼으니 뜬금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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