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21의 게시물 표시

2/18/21 눈폭풍속 cafe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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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이 지나가는 모양...  생각보다는 부드럽게 지나가고 있는중. 그린하우스 안에서는 고추모종과 상치가 자라고 있다. 사진 몇장. 요즘 그린하우스 온도상황. 해질녁에 드럼통 3개 물 따땃/미지근 해질때까지 화목난로 불 지피고 있다. 온상안에는 200W Heat Lamp를 저녁 10시경부터 새벽까지 30분 점등, 30분 소등으로 작동하게 해 놓았다. 오늘 아침 상황. 바깥 온도보다 그린하우스가 20여도정도 올라가있고. 온상은 한 60도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것 볼수있다. 

2/11 섣달 그믐 밤.. 눈속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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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섣달 그믐. 내일이면 신축년 정월 초하루. 설날이다. 부디 악운은 멀리가고.. 행운만 오기를 기원한다.  일년 재산세가 $7,000이 넘는다. 재산세가 없거나 적은데로 가서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명섭 할아버지 호스피스로 퇴원하기로. 그게 옳은 길이다. 그래도 마음은 복잡하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기. 쉽게 받아드리기로. 새벽에 내린눈이 아직 녹지 않았다.  저녁 불 때는중에 찍은 사진 몇장 따뜻하다.

눈내리는 2월 첫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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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립니다.  예보로는 4인치가량 내린다는 눈폭풍이엇는데 온도가 어중간해서 내리면서 녹으면서... 쌓이진 않았고 좋은 풍광만 선물했습니다. 눈이 내린 날이라고는 믿기 어려울정도. 오후들어서는 하늘이 개이고 힌구름 떠 가는 모습 보았습니다.

작은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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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안에 작은 온실을 만들었다. 만들면서 내내 들어졌던 생각. 턴넬식으로 만들면 엄청 편할텐데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잇다는 말? 중얼중얼...  시작한일 중간에 그만 두기도 뭐해서 계속 햇고... 드디어는 완성을 했지만... ^^ 지금도 그렇다. 내가 무슨일을 했던것이지? 퇴비 한 수레 실어다가 부어놓고... 웃자란 상치 옮겨 심었다. 아예 처음부터 씨를 뿌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래서였다. 봉투에 남아있던 꽃상치 씨앗도 조금 뿌렸다.  바라건대... 수북히 자라는 모습 보고 싶다만...  ^^ 모종 상태가 좋지 않다. 해바라기 하라고 고추모종 내놓앗던 바깥 온실 뚱뚱해진것 보았다. 얼른 앞문 열어주고 환기 시켜주었다. 아... 하늘이 넓고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