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오이순을 정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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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다. 가꾸는것도 중요해. 

호박 넝쿨 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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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호박으로 넝쿨 아치 만드는 사람 있을까?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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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와 대화중. ^^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라했다. 좋아.  한번 나서면 구만리를 날아갔다 오는 붕의 세계가 있으니... 그것도 좋아요. 나도 한번...  꿈속에서 나비를 봤는데.. 내가 나비일수도... 좋습니다. 부귀영화...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대체 내 일 같지 않다. 영향받지 않고 있다는것이니.. 오....^^ 자유가 무엇인지... ^^ +++ 유랑준비.. 오늘은 싱크대 만들었다. 

생명의 탄생을 보고.. 죽을뻔한 생명 하나를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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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부화 노트입니다.  1. 검순이.. 이번이 아마 3번째. 또 알을 품길래... 수정란이 없으니 그마 품지말라... 품고있는 알을 빼주었죠. 그래도... 품길래...  수정란을 수소문해서 5개를 넣어줬습니다.  http://adreampeter.blogspot.com/2020/09/blog-post_85.html 2. 수정란.. 이웃의 오거닉 가게 Jen이 제공해주겠다 해서... 수정란 5개 받아서 넣어 주었어요. 그때가 6/21. 수닭 2마리 암닭 10마리에서 만들어진.. 갓 낳은 달걀로만.. 3. 이모들의 알 넣기... 검순이는 하루 대부분을 알을 품는데요... 어쩌다가 밥먹기 물먹기로 자리를 뜰때가 있습니다. 아마 그때.. 이모들이 검순이 둥지에 알을 낳아 놓습니다. 보는 족족 솎아내줍니다.  4. 바야흐로 18일째.. 이제 곧 태어날것이니 준비를 해주기로.  이모들을 격리하고. 바닭에 흙 걷어내고 톱밥을 새로 넣어줬습니다. 보송보송.  5. 예정보다 빠른 부화. 가는날이 장날이라. 청소하고 난 직후인데 그날 오후... 2마리 부화 확인. 그리고 다음날아침 3마리 확인. 알 2개는 그대로... 그대로 놔두면 죽습니다. 어미가 밖에다 쪼아준 흔적은 보이는데 힌막이 그대로. 안쪽에서 아직 화답을 못했다는 말. 이미 부화한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한 검순이. 그대로 놔두면 온도가 안 맞아 그냥 죽습니다.  우선 계란 두개의 껍질을 까주었어요. 한마리는 꿈틀. 다른 한마리는 잠잠.  6. 우선 두아이를 지하실로 이동. 그리고 겨울 난로를 켜서 보온. 한나절 지나니 그중 한마리는  보송보송 살아나길래 엄마 곁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냥... 죽을뻔한 생명 하나 살렸습니다. ^^ 다른 한마리는 역시 반응이 없어서 포기.  7. 다음날 아침.. 4마리가 온전하게 엄마옆을 쫒

오... 병아리가 부화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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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1/22 7/9/22 The blackie (the name of the egg-laying chicken) continues to incubate in the meantime.  The fertilized egg was placed on the 21st of last month, so today, 7/9, is the 18th day passed.  Generally, chick hatching period is 21 days, but some hatch from on the 19th day, so my heart is getting busy and exited.   Yesterday, I removed the soil from the floor of the chicken coop and laid the new soil on it.  I made a wall in the middle and put other 3 hens to the left.  The right side will be a space only for blackie and the newly born chicks.  This is to ensure that the chicks can spend at least a month with their mothers without the intervention of their aunts after hatching.  I'll let you know as soon as the chicks are born. In the meantime, I had to look at what eggs the Blackie was incubating once every 2-4 days.  This is because the Aunts lay eggs when Blackie is away for water and feed.  After checking, except for the 5 fertiliz

첫 수확 Pete's 1st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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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of July.  벌 키운지 햇수로 3년. 게으른 농부, 올해사 처음으로 벌꿀 수확했습니다. 작업하면서 찍은 사진 앨범 쉐어합니다. 앨범에 있는 사진마다 설명 캡션을 넣어 놨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torAPkgsgLm5bhE6

꽃을 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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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고 싶다. 잘 피워진 꽃을 보고 싶다. 직사광선이 아이들에게 안 좋을수 있겠다.  Full sun이 필요한 식물이라 해도.  너무 많은 물도 아니겄어. 게을러도 유분수. 물준다고.. 빗속에 아이들 놔둘일 아니다.  이런저런이유로 화분들 놓을자리 새로 만들었다. 바보주막 안쪽. 삼각 지지대 만들면서, 쉬고 있던 널판지들 움직여 화분 받침 선반 만들었다..  양쪽 2개씩 그리고 남쪽에 하나.. 합해서5개. Good job.  꽃이 있는 주막... 바보주막 되겠다.  호박줄기가 뻗어 나갈수 있도록 했다. 하다보니..... 하하... 1/2인치 파이프 아치. ^^ 근사하다 하하... !  벌통 주변에서 언젠가부터  은은한 꿀냄새. 오늘 벌통을 열어봤다.  오호 ^^.... Honey super frame마다 cap이 씌워진(숙성이 완료된) 꿀이 가득해.. 꿀을 따줘야할 시간이 되었다는 말.. 꿀을 따야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