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가 77억이랍니다.

엊저녁 On Demand Korea를 통해 보게된 영국 다큐멘타리 한편 소개합니다. 
(아래에 Youtube에 올라온 예고편링크 겁니다.)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하고 잇다. 증가한 인구만큼 지구가 파괴되고 잇다. 인구의 증가와 죽어가는 지구. 해결책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새삼스럽게 놀랐습니다. 현재 세계인구가 77억이랍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기억. 제 머릿속에 잇던 그때 세계인구가 37억이었던가 그랫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친 않지만 30억명대 그즈음이었던것 같은데 불과 2-30년 사이에 두배가 되었다는것입니다. 거기다가 앞으로 30년뒤 2050년에는 100억을 돌파한다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신생아 출산율이 적어서 비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잇었던 참입니다. 한국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출산율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급속하게 인구가 늘어난곳이 어디인가. 아프리카, 인도, 남미 여러나라등 비교적 낙후된 지역입니다. 

재미있게 들었던 포인트 한가지. 앞서 이야기한 최근 인구수가 늘어난곳은 대체로 여자들의 교육, 사회진출이 더딘곳들입니다. 최근 선진국의 출산율이 저하된것은 여권이 신장된 탓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듯한 해석입니다. 어쨋든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정신없이 인구수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77억. 앞으로 30년뒤면 100억. 

인구수가 늘면서 지구가 파괴되고 있다. 우리 지구가 갖고있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문제등이 인구수 증가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것들이 서로 뒤섞여 마치 한계점을 지난것처럼 보이기 시작햇다는 내용이 귀에 들어옵니다. 

다큐멘타리에서 지적하고 잇는 사항은 인구수를 줄이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늘어나는 인구들이 현재 선진국에서와 같은 소비성향을 보이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유를 하더군요. 세계인구가 현재 영국같은 생활을 하려면 두개의 지구 자원이 필요하다는것. 미국같은 생활을 하려면 자그만치 4개의 지구자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인류의 미래, 지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있는 소비성향, 생활습관을 간결하고 검소하게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을 다큐는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정신이 번쩍나는 내용이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앞으로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살아야 겟습니다.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고 잇는 사람들과 대화 시작하겟습니다. 그리고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지 여러 생각이 잇었는데 큰 축 하나를 만난 기분입니다.  

https://youtu.be/4loitC3tL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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