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ing full maraton

어제 동네 3바퀴 뛰었다. 12.48마일. 해프 13.1에 거진 같은 거리를 뛰어낸것. 

내친김에 오늘 full마라톤 등록했다. 미국 독립선언이 이뤄진.. 필라델피아 라는 도시에서 다다음달.. 11월 21일 일요일. 생애 첫 마라톤도전^^

필라델피아에 딸이 살고있고 마침 11/21 딸의 생일이기도해서.. ^^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생각. 집에서 2시가쯤 떨어진곳. 아침 7시 출발이니까.. 하루전에 미리 가서 쉬었다 참가하게 될것. 그때까지 앞으로 8-9주 남았는데.. 그동안 20마일을 2번은 뛰어 놔야... 몸이 적응을 한다 알고있다. 한번 해 볼일. ^^

내 몸과 영혼.. 서로 알아차리는 기회 되기 바란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고.. 시작하면.. 일을 벌리면.. 무어라도 얻는것이 있다는것.. 생각하는 기회 되기 바란다. 뛰기 시작하면 완주할것이고.. 완주하게되면 많이 기쁘겠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