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야기

벌들에게 무심했다. 

죽어 나오는 모습은 봤지만 안에 꿀이 있었고.. 그래서 어느정도는 생존해 있을줄 알았다.

따뜻한날 벌통을 열어보았다. 한통은 전멸해 있었고 다른 한통에는 벌이 없었다. 어디론가 옮겨갔다는 이야기.

Honey super에는 아직 꿀이 남아있다. 날 잡아서 꿀을 따야겠다. 

서운한것은 둘째. 미안한 마음이 크다. 

올봄에는 보온이 되는 벌통을 구입해서 관리해줘야겠다. 그런뒤에 다시 시작해 보겠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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