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블로어 교체

 갑자기 에어컨이 돌지 않는단다. 실외기는 돈다. 에어컨 유니트의 블로워가 돌지 않는것을 확인했다. 캐페시터가 불량? 캐페시터를 체크해봤더니 정상. 그렇다면 블로워 모터가 고장이라는 소리인데 너무 뜨겁다.

에어컨 수리업자를 불렀다. 그래도 잘 된것이 수리업자가 빨리 와준것. 그리고 고장부위를 쉽게 확인했고, 부품을 갖고 있었으며 교체한뒤 정상작동한것이 그렇다. 고장 발생부터 3시간만에 처리되었으니... 

수리비용은 $700.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통상 블로워 교체에 이렇게 드냐고 물었더니 6-700불 청구한단다. 거기다가 부품값은 $1-200선이니... 약간 과하다는 생각. 또 물었다. 받으실 만큼 받으신거죠라고. 그렇단다. ^^

일요일 급하게 와주었고, 또 두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쨋든 정상 작동하게 만들었으니.... 약간 과하게 청구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마음속으로는 $500정도 지불한것으로 생각키로 자위^^

이번일로 해서 에어컨쪽 블로워 수리는 앞으로 나도 가능하겠다. 복습을 하도록 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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