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잠을 자다, 잠 못 이루고 뒤척이다가 일어 났다. 부디 어머니가 편안하게 가셔야할텐데.. 아마도 요양원에서 마지막 시간을 잘 케어 해줄것으로 믿는다. 내가 그동인 내 레지더트 여러분들의 임종을 지켜드렸던것처럼...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더라도 많이 놀라지는 말자. 이제 우리도 머지 않아 뒤따르게 될것이니.. 곧 다시 만날것이라 생각하자. 먼저 가신 아버지 만나시고.. 우리들 기다려주실것으로..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따뜻해 지는구나. 

아침에 미영이랑 통화한데로.. 미영아.. 엄마 돌아가시면 바로 화장하여 아버지랑 같이 계실수 있게 진행해다오. 비용이 얼마나 필요하게 될지 알려주면 내일 날이 밝는대로 송금해주겠다. 

마음이야 지금 어머니곁에 있으면서 마지막을 지켜 드리고 싶지. 오빠는 여기서 소식 기다리는것으로 해야 해. 어머니에게 한없이 미안한 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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