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에 대한 짧은 서술
북수원 사우나에 다녀왔다. 목욕을 하고 찜질방쪽으로 가서 한증막 땀빼기를 하고 나왔다. 집까지 걸어오면서 편의점에서 Cass 한캔을 구입해서 몇 모금. 그리고 다시 걸어오면서 생각햇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랜져나 에쿠우스 깔끔한 신차를 보면 시선이 간다. 내가 타보지 못한차. 내가 넘어보지 못한 한계를 느끼는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 든다. 이성적으로는 꼭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그런 느낌이 드는것이다.
가난과 결핍에 대한것인가 묻는다. 내 어렸을적, 어머니가 독일에 간 이후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나는 가난햇었고 결핍된 상태에 있었다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역작용이 생기지 않았을까. 풍요로움에 대한것은 나로부터 멀찌감치 떨어트려야 햇을것이다. 영향받지 않기 위해서는 괴로워 하지 말아야 햇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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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