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언제까지 내가 살수 있을까

이미지
아침 달리기하면서 생각했다. 내가 얼마까지 살수 있을까.  59년에 태어났다. 69년에 10살,79년에 20살,89년에 30,99년에 40, 2009년에 50, 2019년에 60, 29년에 70, 39년에는 80대 시작, 49년부터는 90대가 시작.. 90살까지 살면 쓰것다. ^^ 내가 태어난 59년보다 10년 빠르게 49년.. 20년 빠르게는 39년. 내 부모 태어나신때가 30년대이니.. 글쎄 그즈음이었고.. 지금 내 피를 이어 태어난 두 아이가 30전후.. 내가 90이 되었을때 내 옆에는 누가 있을까. 그때는 만날수 없을 사람들. 다시 한번 쳐다봐주고.. 따뜻하게 대해야겠다.  삶은 흘러 가는것. 덧없는것. 

필라 마라톤 훈련일지

이미지
9/20 mon.. 등록하고 첫날아침. 데이타가 이상하다. 4마일로 알고 있던 코스가 3.34미일밖에 안된단다. 이따 자동차로 한번 체크해봐야겠다. 어쨋든 아침운동 시작했다. 끝냈다. 크건작건 목표를 갖는것은 귀한일이다. 달성할수 있는 목표인것이 감사한일이다. 하다 보면 될것이다. 마음을 비우는게 마주하는것이 필요하다.  9/21 tue 9/22 wed 어제와 똑같이 뛰었다. 시계조작이 잘못돼 기록은 남지 않음 9/23 thu 모처럼 아침에 내리는 비. 하루 쉬기로. 달리기 코스를 자동차로 measurer 해봤다.  9/24 fri 새로운 코스로 한바퀴 6마일 나온다.  9/25 sat 오늘은 쉬었다. 몸에 무리가 생긴 느낌이 있어서.  9/26 sun 오늘도 쉬었다.  9/27 mon 아침운동완수. 오늘 부스터샷예정이어서.. 예정대로 맞게되면 낼 모레 운동 쉬어야 될지도 몰라. ^^ 9/28 tue 아침운동 적당히. 1.2차는 모더나엿는데 어제 화이자로 3차접종. 20시간쯤 지났는데 뚝만 조금 뻐근. 괜찮습니다. 다행^^ 10/1 fri 어제하루 쉬고.. 오늘 길게 두바퀴. 가을이 오고있는 아침. 10/8 fri 3바퀴 18마일 성공했다. 다음주엔 4바퀴 24마일 도전.

registering full maraton

이미지
어제 동네 3바퀴 뛰었다. 12.48마일. 해프 13.1에 거진 같은 거리를 뛰어낸것.  내친김에 오늘 full마라톤 등록했다. 미국 독립선언이 이뤄진.. 필라델피아 라는 도시에서 다다음달.. 11월 21일 일요일. 생애 첫 마라톤도전^^ 필라델피아에 딸이 살고있고 마침 11/21 딸의 생일이기도해서.. ^^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생각. 집에서 2시가쯤 떨어진곳. 아침 7시 출발이니까.. 하루전에 미리 가서 쉬었다 참가하게 될것. 그때까지 앞으로 8-9주 남았는데.. 그동안 20마일을 2번은 뛰어 놔야... 몸이 적응을 한다 알고있다. 한번 해 볼일. ^^ 내 몸과 영혼.. 서로 알아차리는 기회 되기 바란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고.. 시작하면.. 일을 벌리면.. 무어라도 얻는것이 있다는것.. 생각하는 기회 되기 바란다. 뛰기 시작하면 완주할것이고.. 완주하게되면 많이 기쁘겠지^^

바닥 라미네이트작업중

이미지
땅 망치 한번.. 따닥 따닥 따닥 망치 몇번이면 플랭크 한장이 고정. 그렇게 한장씩 한장씩 고정시켜간다. 컨크리트 바닥이 깔끔한 바루 바닥으로 바뀌어지고 있는중. 

달리기 노트.. 동네3바퀴

이미지
오늘은 두바퀴 목표로 나섰다. 너무 어두운 시간을 피하느라 한시간 늦게 나서고.. 나가기전 크로아상 2개도 먹어두었다. 그리고 나섯다.  처음부터 50 60 올드팝송을 들으면서 시작했는데.. 어떻게 명상 안내 유툽으로 연결. 우빠니사나 명상 안내를 들으면서 뛰었다.  한바퀴 마치면서 작은 갈등. 그만해.. 더 뛰어. 원래 두바퀴 약속을 했으니 해보자고 다시 마음내기.  중간에 이슬비가 제법 굵어져.. 이것을 어짜쓰끄나 했는데 곧 그쳐주어서 3바퀴째 도전. 3바퀴 막 시작하는데 스쿨버스 기다리고 있는 옆집 두 꼬마들을 마주쳐. 박수는 없어도.. uncle Peter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싶어 힘을 냈다.  10마일째부터 왼쪽 엉덩이쪽 통증. 11마일 지나면서는 사라젔다.  돌고나서 생각하니 해프마라톤을 거진 뛴셈이네. 잘했다. 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