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근 114개 심었다..

잔디 손질할때면.. 꿀벌통 아래가 항상 신경이 쓰였다. 오늘 정비를 해주었다. 풀이 없게..

벌써 한 2주는 족히 지났으리라.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모두... 자리잡아 심어 주었다. 늦봄, 그리고 여름 꽃 구근 114개. Flower gardening의 시작. 시작은 아마츄어틱. 결과는? 두고볼일


몇일전 갈아 엎고 잔디 씨 뿌려 놓은곳. 홈디포에서 짚을 사다 뿌려주었다. 


막간을 이용해서 청설모와 싸움 final action. 이제 청설모와의 오래된 싸움은 game over. 녀석들이 뛰어 오르는 거리 조금 멀리로 post를 옮겼다. 


파라솔 두개를 펴 놓으니 보기가 좋다. 좋은 공간으로 변신. 
닭장의 방풍 비닐도 걷어주었다. 새봄의 시작. 


그리고 마지막 일. Gazebo 정리. 아내의 독서모임 장소, 정돈되게 아늑하게. 좋은시간 되기를...

바쁘게 하루 보내면서 문득 문득 들어지는 생각. 그래.. 한국.. 멀리 하도록 하자.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아직 슬픈 나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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