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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아마추어 사진전에 응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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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아예 관심없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눌수 있는것이 많아. 나눠볼 마음을 내었다.  사진 3장. 글쎄. 어떤 결과가 나올까? ^^ 결과에 전혀 상관없이 내 사는 이야기 나눈다.   "이 아름다운 세상" 저는 노인분들을 케어하는 양로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인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는 제가 사는집 뒷마당에 닭장을 짓고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번씩 닭들을 닭장에서 풀어주면 저렇게들 평화로운 모습, 좋아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온 백야드가 자기세상인듯 당당한 모습을 보이길래 셀폰으로 그 순간을 찍었습니다.  "아침인사" 저희집 근처에는 사슴이 많습니다. 주택단지가 넓어지면서 서식지가 많이 줄기는 했어도 어쨋든 천적이 없는 상태라 쉽게 사슴을 볼수 있습니다. 아침산책중에 아침햇살을 등지고 바라보는 사슴무리를 만났습니다. 그 모습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연출되지 않은 광경, 연출할수 없는 광경이어서 들고 있던 셀폰으로 그 순간을 찍었습니다. 그때 같이 찍었던 사진앨범 링크 겁니다.  "Hello... Hello" 저희 동네 이웃에는 개를 키우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침마다 자기가 보살피고 잇는 개들을 데리고 나와서 목줄을 풀어주고 서로 놀게 지켜봐 줍니다. 자유롭게 친교하는 개들을 보고 있다보면 저절로 평화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은 제가 기르는 작은 강아지를 데리고 나갔던 날입니다. 새로 등장한 제 강아지에게 친구들이 몰려와 인사하는 순간을 찍었습니다. 사진전을 생각하면서, 최근 찍은 사진들중 몇개를 모아본 구글 photo 앨범 https://photos.app.goo.gl/d5V8SUxi1ADmMsw27

아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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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지난일요일 8/28/22부터 1주일일정으로 이태리 여행중이다. 작년봄에는 아빠와의 여행을 기획하더니, 이번 휴가때는 엄마와 여행을 가겟다고 준비했다. 좋은 여행이 될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그만 엄마 여권 유효기간이 지난 이유로 혼자 출발해야만 했다. 유효기간이 지난줄도 모르고 생활속에 있었던것은 엄마 아빠의 몫. 가고 싶은곳에 가고, 하고 싶은것을 하고자 하는 아들을 응원한다.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태리 주요한 관광지를 훓어보는 스케쥴이 쉽지만은 않을것. 부디 무리하지 않고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여행중에 찍어 페북에 올린 사진 몇장 감상한다. 엄마생각 브런치 글:  https://brunch.co.kr/@yugang-maria/155

병아리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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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보름... 매일 매일.. 엄마 닭과 검순이 닭장에서 나와 자유롭게 지내게 했다. 이제 제법 청소년 닭이 되었다.  병아리들은 자기들끼리 검순이 시야를 벗어나 놀고... 검순이는 검순이대로.. 새로 알도 낳기 시작. 병아리들 돌보는게 눈에 띄게 소홀해지는 참...  그래서 날 잡아 닭장에 넣고 이모들과 합사. 그다음날 아침 중간 회색 한마리 죽어 나와서.... 아이들만 분리해서 다시 셋팅해줬다. 누구 짓일까 ..  그동안의 모습들 생각하니.. 눈물이 찔끔. 녀석들 참.. 그동안의 기록.. 앨범으로 만들었다.  https://photos.app.goo.gl/8dzsL1T9rhzrWNeQ8

Convert camping van 현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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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으로 실제 캠핑하면서 살펴보았다.  침대와 매트리스 오케이. 편안했고.. 워터싱크는 작동상태만 확인.. 선풍기 풍량은 좋았으나 소음이 문제. 조용한 제품으로 바꾸고 또 부채도 있어야 될듯.  조명 끝내줬다. 기대이상.  Power bank.. 현재로선 만족. 12volt 와110volt 사용이 가능했으니까. 솔라판넬설치는 실제로 장박에 들어갈때 고려하기로. 지금 파워뱅크로 2박3일까지는 문제없을것 같다.  구매해야될것... 실내 포터블 토일렛 보완해야할것... 각 창문 모기장과 air conditioning for hot n humid night.  https://photos.app.goo.gl/ujgcmZcFT1K7TaGy8

익숙해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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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들아 가자... 구구구구..... 병아리 네마리.. 엄마 닭의 돌봅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부화 이후 밥도 거진, 물도 거진 주지 않고.. 대신에 아침 되면 닭장 문 열어주고 밤이 되면 닭장에 들어가게 해서 쉬게한다. 저녁에 모두 닭장에 들어가면 꼭 쌀 한종지를 들고 가서 뿌려준다. 하루 이틀 사흘... 이러다 보니... 이래서일것이다. 내가 쌀 종지를 들고 나타나면 이제는 먼저 앞장서 닭장으로 들어간다. 교감. 익숙해지는 일상.

토끼 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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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앉아 귀쪽을 하염없이 긁고있는 새끼토끼 발견. 주먹만한 놈. 태어난지 얼마나 됐을까.  가만히 살펴보니 Tick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듯. 바구니를 던져 생포한뒤 핀셋으로 Tick들을 떼어내주었다 6-7마리는 족히 되어보임. 메주콩알만한 크기까지 Tick이 커진것을 보니.. 몇일동안 피를 빨아먹힌모양.  토끼 새끼를 손으로 잡았을때 감촉. 축 몸을 늘리며 작게 버둥대는 느낌이라니.. Trap에 일단 옮기고 물과 먹이. 그런뒤에 다시 풀어주었다. 녀석아 엄마를 찾아라.... 엄마가 있었으면 돌봐주지 않았을까.  .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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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아침부터였으니 벌써 3일. 아침 달리기.  작년 11월 필라델피아 마라톤이후 한주 두주 쉬겠다는것이 거진 9개월. 다시 마음을 내니... 또 뛰어진다.  욕심내지말자. 쉽게가자. 그렇게 살일이다.  아침에 뛰면서... 만났던...  사랑스러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