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6 Van Floor 평탄화 작업
<Van Floor 평탄화 작업>
프레임은 현재 사이즈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수정작업 진행했다. 앞에 두개, 뒷쪽 두개 지지기둥을 단순화 했다. Frame 지지 2x4 가로각재를 가볍고 얇은 1x4 판재로 바꾸고, 두개 더 보강했다. Frame아랫쪽 공간에 수납도구들이 쉽고, 여유있게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 비해 한결 심플하면서도 더 튼튼해졌다.
상판 Floor는 새로 만들었다. 1/2인치 Sanded Board를 사용했고 이전것 보다 가로를 넓게 재단햇다. 가뜩이나 좁은 실내여서 밤에 둘이 누워 잠잘때 힘들었지. 좀 더 넓게 쓸수 없을까 고민했다. 발상의 전환. 드라이버사이드에 설치햇던 수납장 하단을 제거했다.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해냈다. 기존 사이즈에서 불과 7-8인치정도 넓혀졌는데 이전에 비해 훨씬 넓어진 느낌이다. 걱정도 생겼네. 프레임위에 놓이는 상판이 프레임 좌우로 나가는 길이가 서로 다르다. 드라이버 사이드쪽이 약간 길다. 혹시 상판이 서로 휘어지지 않을지 걱정이다. 그러나 피아노 경첩의 지지력을 믿어보기로 했다. 이대로 간다.(불과 몇인치 차이로 인한 걱정이다. 설사 한쪽이 굽는다 싶으면 뒤집어서 다시 설치해버리면 될것. 걱정할 필요 없는것에 걱정하는 나를 본다. 흠...)
상판과 프레임을 워터베이스 Brown color 스테인 칠햇다. 말렸다. 피아노 경첩을 부착햇다. 완성된 Frame과 상판을 Van에 설치 햇다. 테스트. 침대모드에서 카우치모드로 변환은 문제 없다. 상판 면적도 넓어졌고 상판 아래 공간활용도 좋다. 좌우측 캐비넷도 자연스럽게 피하면서 모드 변환이 잘 된다. 이만하면 만족이다. 차량 평탄화작업은 이쯤에서 마무리 된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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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식 Honda Odyssey. 미국 이민, 매릴랜드 솔즈베리 도착했던 바로 다음날 신차로 구입했던 차다. 지난 20년동안 16만 마일, 잘 타고 다니던 Van이다. 이 오래되고 작은 Van을 캠퍼밴으로 개조중이다. 지난 몇년간 대략 개조했고 나름 이용했었어. 그랬던것을 이번에 작정하고 장박용으로 개조중이다. 잠자고, 취사하고, 쉴수잇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공간을 요리조리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내부가 너무 비좁아서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것인지...
이렇게 생각해 보기도 한다. 젊었을때 텐트 들고 배낭 메고 산에 다녔었지. 그때에 비하면 비바람 피할수 있고, 전기등 기타 편의장비가 갖추어 잇다는것이 어딘가. 가볍게 자유롭게 어디든 이동할수 있다. 그러나 아내와 둘이서 지내기에는 역시 실내공간이 좁다. 지금 셋팅으로 미국 자동차여행을 시작할수 있을까.
미국은 지역이 넓어 이동거리도 길고 기상조건도 유별나다. 도시지역을 벗어나면 사람 보기 힘든 외진지역이 많다. 지역별로 기상조건도 너무 많이 다르다. 때로는 우박이며 바람, 폭우등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머물러야 한다. 아무도 없는 서부의 황야에서... 하룻밤 지내겟다 주차를 했는데 말이다. 엄청난 바람과 폭우가 쏟아진다고 가정해보자. 무섭고 무섭고 난감한 밤이 될것이다.
어떤일이 앞으로 벌어질지 솔직히 모르겟다. 지금 셋팅으로 긴 여정을 이어갈수 있을까. 적응할수 있을까. 이리저리 준비는 한다.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어떤식으로건 어려움은 생길수 있어. 어려움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하게 될까.
이제는 젊지 않고 시간도 많지 않다. 실수는 줄여야겠지. 모험은 자제해야겟지. 지혜롭게, 서두르지 않으면서, 여유있게 움직여 나가리라 다짐한다. 미국 대륙 멀리 멀리, 원없이 떠돌며 다녀 볼것이다. 멋진 여행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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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