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름여행-알래스카 9일차] - 노천 온천

 [2026 여름여행-알래스카 9일차] - 노천온천

알래스카하이웨이의 시작점, Dawson Creek에서 5-6시간쯤 운전하여 올라오다 1박을 하려햇다. 그런데 도착시간이 오후 2시쯤이어서 다시 생각했다. 두번째 숙박지인 Liard River Hot Spring까지 달려보는것으로. 저녁 6시반쯤 도착햇다. 주립공원 캠핑사이트는 Full이어서 Overflow site에다 텐트를 셋팅했다. 그리고 온천에 들어갔다. 성공. 만족. 수온은 적당햇고 나른한 몸에 피곤을 날릴수 있었다.

어떻게 하다보니 온천탕에서 여러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 기회를 갖었다. 한 커플은 결혼한지 2년되는 카나다인들. 내일 아침 식사 초대를 받앗다^^ 그리고 한사람은 앵커리지에서 산다는 냉난방기술자. 알래스카 여행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면서 전화번호를 남겨주었다. 텍스트를 하면 답장해주겟다는 약속. 그런데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그가 혼자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하는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혼자 여행하는 오토바이커라니.. ^^ 

올라오는 도중 Port Nelson지나면서부터 산세가 심상치 않다. 서쪽 캐다디안 Rocky쪽과 비슷햇는데 멋있다. 

운전도중 60여마리의 Bison가족을 도로에서 만난것과 아주 아주 귀여운 산양무리를 역시 도로에서 만날수 잇엇다는것. 모두 얼마전에 태어난듯한 새끼들과 함께 한 무리들이어서 보기가 좋앗다. 비록 도로변이긴 햇어도 야생의 삶을 가까이서 볼수 잇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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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피곤이 풀리는것 같아. 내일 오전에 한번 더 해보고.. 역시 좋으면 여기서 하루 더 묵을 생각을 해본다. 

밤 11시가 넘었는데 하늘에 붉은 석양 구름이 보인다. 북쪽으로 많이 올라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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