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6 북미차박여행 37일차]Glacier NP - Helena
[8/2/26 북미차박여행 37일차]
Glacier NP - Helena
아침에 일어날때 까지만 해도 몰랐다. 오늘 무슨일이 생길지. 오전에 Avalance Lake를 가볍게 산책하고 오후에는 캠프그라운드옆에 풍광좋은 곳에서 빈둥빈둥 쉴 생각이엇다. 그러면서 집까지 돌아가는 일정을 생각할 참이엇지.
Lake에 올라갔다가 내려왓는데 숨쉬기가 좀 이상햇다. 그리고 나서 하늘을 보니 산불 연기 스모그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앗다. AQI가 200을 막 넘어서 잇었다. 아니 이런. 검색. 내가 어제에 이어 오늘밤 지낼 캠프그라운드가 스모그영향이 제일 큰 지형조건을 갇고 있었다. 골짜기에 키큰 삼나무로 뒤덮혀있는 지형. 탈출.
어렵게 잡은 캠핑그라운드였지만 지체할 이유가 없지. 곧바로 남쪽행을 선택 몬테나 주도인 Helena까지 5시간정도 남하했다. 2시간정도 남하한때부터 상황은 좋아지기 시작. 어느순간부터는 AQI 50이하로 떨어진것 확인. 다시 하늘은 파랗게 보이고, 하늘엔 하얀 구름이 볼수 있었으며 멀리 산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Helena 여관에 자리잡고 난뒤 원래 오늘 묵을려던 캠프그라운드 지역 AQI를 확인해보니 OMG 290을 넘기고 있네. 탈출.. 잘 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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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넘는 방랑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앞으로도 하루 5-7시간씩 운전해서 6일쯤 걸린다는데 그중 하루를 이미 시작햇네.
#미국여행 #차박여행 #미국산불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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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