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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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D-1 하나씩 짐 정리해서 차에 실었다. 싱크대 아래 서랍에 부억용품. 뒷 트렁크에 넣을 옷가지들... 그것 말고도 해야 할일이 많았지. 드라이버 들고 하나씩 하나씩^^ 그렇게 넣다보니 대충 많이 들여 놓고 정리했다. 살림살이란것들이 많은것이여..... 이제부터는 동영상도 찍어서 유투브에도 올릴 생각. 어떻게 촬영이 되는지... 어떻게 멘트를 하게 될지^^ (촬영을 해 놓고 보니 아.... 배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이번 기회에 짬짬히 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2달뒤에 모습이 좀 슬림해지기를 희망^^) 오늘 Planet Fitness 멤버쉽 가입. 2-5일에 하루는 PF센타에 들려 운동하고 샤워하고, 장도 보고 그럴 계획. +++ 허리는 많이 많이 좋아졌다. 내일 출발은 한다. 일정은 조금 달라졌다. 근처 캠핑 사이트쯤에서 2박. 그리고 집에 와서 보완한뒤 다시 출발 하는것으로. 진짜 "집 떠나 멀리 여행"은 27일로 잡았다.

출발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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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량의 전선 배선 작업을 했다. 차량 내부에서 차에 있는 전기도구들을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햇다. 스위치를 누르면 싱크에 물이 나오게 했다. 스위치를 켜면 차량 내부에 LED가 켜진다. 스위치를 켜면 양쪽 창문에 설치한 환풍기가 돈다. 12v 냉장고는 항시 돌아갈 수 있도록 연결시켜 놓았다.  12볼트 파워는 400암페어 인산철 배터리에서 나온다. 인산철 배터리는 차량의 알터네이터에서 주행 중 생산되는 전기로 충전된다. 차량 지붕에 설치한 200A 솔라 패널에서 나오는 전기로 충전된다. 충전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상으로 외부 110V 전기로 충전할 수 있게 했다. 인산철 12볼트 배터리에서 110V 전기는 3000W 인버터를 통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110볼트 전기를 이용해서 인덕션 스토브를 돌린다. 마이크로웨이브를 돌린다. 토스터를 연결해 놨다. 그리고 데스크탑 컴퓨터와 포터블 모니터를 연결시키도록 해놨다.   +++ 엊그제부터 생긴 허리 근육통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분이 다운되어 있다. 어제부터 진통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효과가 시원찮다. 좋아지겟지.

출발 D-3

출발 D-3. 아침에 근처 카센타에 가서 엔진오일을 갈았다. Brake fluid flushing도 마쳤다.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했고 각종 오일류를 점검했다. 테크니션이 말하길 내 차가 전체적으로 Beautiful하단다. 실내 조명 스위치를 3way 스위치로 하기로 했다. 누워서도 끄고 키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적당한 스위치  on-on 스위치를 어렵게 찾아서 오늘 우선 테스트해 봤다. 만족.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Tailgate Tent를 설치해 봤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다. 별도로 며칠 묵을 때를 대비해서 Docking Tent를 준비해서 루프탑 캐리어에 넣고 간다. 하지만 Tailgate Tent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어제였는가, 그제였는가 좋지 않은 자세로 어떤 작업을 했던 모양이다. 갑자기 왼쪽 등 근육이 뻣뻣해져서 몹시 불편하다. 급기야 오늘 짬을 내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다. 그리고 오후에는 쉬었는데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출발 날짜 관련해서 조정이 있을 것 같다. 원래는 다음 주 월요일 출발이었다. 그런데 외국에 나갔던 아들이 25일 돌아와서 27일 뉴욕으로 이사를 간다. 아이가 이사 가는 것을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아내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예정대로 월요일 출발은 하되 멀리 가지 않고 돌아와 아이의 이사를 지켜보게 될 것 같다. 알래스카로 진짜 출발은 그 뒤에 하기로... 그나저나 2달 동안의 여정은 어떤 경로로 가게 될 것인가. 제미나이에게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일정표를 만들어 줬다. 단 10초만에.... ^^ +++ [ 알래스카 일정 초안 ] 6/26-8/26 까지 두달동안 와이프랑 같이 21042 에서 알라스카까지 왕복 로드트립 일정이 필요해 . 현재 계획은 알래스카 앵커리지까지 이동 20 일 , 알라스카에서 체류 20 일 , 카나디안 락키지나서 글래시어 NP 에서 1 주일 묵는것 포함애서 집에까지 20 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