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거 결과를 보면서..
이제는 쉬고 싶다. 피곤하다. 전혀 재미있지 않다. 삶이란 이렇게 팍팍한 것이다. 세상은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 그들 중에 눈치를 보면서 숨어 있다가 투표 같은 결정적인 상황이 도래할 때 네거티브한 쪽에 투표를 해 버리는 좀비 같은 군상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새롭고 정당한 것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으나, 방해하고 파괴하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인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방해받지 않도록 하고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을 때는 그것조차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어차피 세상사는 그러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워드 카우니 코트하우스. 신축건물인데 참 잘 지어 놨다. 나의 내적 충만을 점검해 봐야 한다. 충만되어 있을 때는 외부의 자극을 바람처럼 가볍게 흘려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충만되어 있지 않고 결핍 상태에 있다면 나의 영혼은 흔들릴 것이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아름다운 곳을 찾아서. 자연을 찾아서 가는 것. 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의 일은 젊은 사람들에게 맡겨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중심을 잡고, 발전해 나가는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