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D-3. 아침에 근처 카센타에 가서 엔진오일을 갈았다. Brake fluid flushing도 마쳤다.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했고 각종 오일류를 점검했다. 테크니션이 말하길 내 차가 전체적으로 Beautiful하단다. 실내 조명 스위치를 3way 스위치로 하기로 했다. 누워서도 끄고 키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적당한 스위치 on-on 스위치를 어렵게 찾아서 오늘 우선 테스트해 봤다. 만족.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Tailgate Tent를 설치해 봤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다. 별도로 며칠 묵을 때를 대비해서 Docking Tent를 준비해서 루프탑 캐리어에 넣고 간다. 하지만 Tailgate Tent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어제였는가, 그제였는가 좋지 않은 자세로 어떤 작업을 했던 모양이다. 갑자기 왼쪽 등 근육이 뻣뻣해져서 몹시 불편하다. 급기야 오늘 짬을 내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다. 그리고 오후에는 쉬었는데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출발 날짜 관련해서 조정이 있을 것 같다. 원래는 다음 주 월요일 출발이었다. 그런데 외국에 나갔던 아들이 25일 돌아와서 27일 뉴욕으로 이사를 간다. 아이가 이사 가는 것을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아내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예정대로 월요일 출발은 하되 멀리 가지 않고 돌아와 아이의 이사를 지켜보게 될 것 같다. 알래스카로 진짜 출발은 그 뒤에 하기로... 그나저나 2달 동안의 여정은 어떤 경로로 가게 될 것인가. 제미나이에게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일정표를 만들어 줬다. 단 10초만에.... ^^ +++ [ 알래스카 일정 초안 ] 6/26-8/26 까지 두달동안 와이프랑 같이 21042 에서 알라스카까지 왕복 로드트립 일정이 필요해 . 현재 계획은 알래스카 앵커리지까지 이동 20 일 , 알라스카에서 체류 20 일 , 카나디안 락키지나서 글래시어 NP 에서 1 주일 묵는것 포함애서 집에까지 20 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