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na 2일차 10/5 Mon]

[Siena 2일차 10/6 Tue]

Agritourismo에서의 하룻밤은 멋이 있었다. 잘 정리된 장소여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좋게 찍혔다. 여러장 사진을 찍어서 아이들에게 보냈다.

서두를것 없이 숙소에서 나와 Puezo까지 그리고 그 근방까지 드라이브 햇다. 몇년전 아카시아 꽃이 필때는 온 사방이 밀밭으로 푸르렀다. 이번에는 수확을 모두 마치고 새로운 파종을 위해 갈아엎어진 상태. 낯설었지만 이것이 수확의 과정이라면 익숙해져야지. 

시에나 시내에 광장과 대성당을 둘러보았다. 이를테면 중세때 피렌체와 경쟁관계였던 시에나의 운명. 처음에는 시에나가 우세했는데 갑작스러운 흑사병으로 당시 시에나 인구 반절이 사망하면서 자멸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메디치가문의 피렌체에 의해 함락되고. 그때부터 시에나는 발전이 멈춰버려 지금까지 이어온것이라네.

오늘. 처음 밤에 비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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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시에나 성채 내부에서 숙소를 잡았으니 밤에 나가 보려했으나 비가 내리네. 맥주라도 한잔 할까 했지만 피곤한 마음에 그냥 들어와서 쉬기로. 내일은 폼페이까지 다시 롱 드라이브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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